인간이 너무나도 경시되는 세상에서 인간을 기준으로 경영학을 말한다고 하는 책이라며 추천이 많아서 보게된 책이다. 책 내용이 꽤나 좋은 편이다. 게다가 시대에 걸맞는 예가 거론되는 것이 매우 통쾌한 느낌이 든다.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는 했지만 정말 이해하기 힘든 과목들이 있었는데 그건 물리와 윤리.
내가 이치를 깨우치는데 능력이 부족했던게 아닐까?
물리는 아예 이해를 못했고 윤리는 대충 외우긴 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는거다.
잠깐 다른 길로 샜는데...
윤리에서 배우던 그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이 책을 읽으면서 슬쩍슬쩍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그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고서 내가 내 머릿 속에서 구워삶아서 내 입으로 토해낼 때까진 오래오래 걸리겠지. 그 수준에 이르기까지 공부해야할 것도 산더미같을테지만 말이다.
계속 다른 이야기 중이네.
책은 아직 다 읽지 못했다.
그 수많은 인문학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면 머리가 금방 과부하가 되는지라.
커피나 한 잔 하면서 천천히 뜯어먹고 있는 중이다.
사실 생각을 정리하거나 분석하거나 글로 정리하는 것이 너무나 어렵기때문에 감상을 쓰기엔 부담이 많지만 꼭 한 번 감상문을 적어보고 싶다.
정 보 )
저자 블로그 http://mindprogram.co.kr
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 http://www.ipo.or.kr/construction/construction.php
/// 2014년 2월 27일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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