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연대 내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Germany를 1706년에 완성해내었다.
아무래도 실력의 문제인지 소국으로는 게임이 잘 안풀리는 편이라 꽤 어려웠다.
게다가 영국이 프랑스를 동군연합하에 점령해버리고
네덜란드 지역에서 커가던 브라반트마저도 동군연합하에 데려가버리고
이런 저런 소국들을 속국삼아버리는 바람에 서쪽엔 도움을 줄 세력이 없어져버렸다.
스웨덴과 노르웨이를 동군연합으로 데리고 있는 덴마크는 아군으로 삼기는 했는데
계륵이다 계륵. 경계를 같이 하기에도 애매하고 끝까지 같이 가기도 애매하다.
결국 스웨덴에게 전복당하고 흡수당해버렸다. 이렇게 북쪽도 망...
스웨덴에게도 손을 내밀어보긴 했는데 오히려 영국이랑 손잡아서 건드리질 않았다.
동쪽의 폴란드는 리투아니아를 제대로 데리고 있질 못하더라.
결국 프러시아를 거치는 와중에 폴투아니아는 러시아와 합작해서 짓밟아줬다.
초반에 폴란드에게 헝가리 영토를 네댓개 뺐어줬었는데 그리 쉽게 망하다니 ㅋ
결국 남쪽은 보헤미아와 오스트리아가 날아다녀서
신성로마제국 진영에서만 동서로 진출했다.
다행히 3번째 개혁쯤에 황제로 뽑혔고 5번째 개혁까진 잘 해냈다.
다만 내부 전쟁을 못하는게 나에게도 괴롭긴 했다.
그래서 폴투아니아를 때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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