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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the MAX, Returns

category 내뱉는 것 2018. 1. 11. 03:55

차갑게 내밀던 믿지 못할 너의 말들이 
추억에 새겨져 또 나를 아프게 했어 

내 안에 목소리 그만하고 돌아가라며 
맴도는 긴 한숨에 다시 또 달려나가

그 하나만 기억되서 지난 추억을 돌이키고 
더해지는 상처도 뒤로한 채 또 너를 찾아가 

버리고 또 버려도 늘 채워지는 모습들이 
너를 지울 수 없는 내 마지막 슬픈 집착이야 


아프면 아파서 다시 널 기억하는 나 
슬프면 슬퍼서 다시 널 생각하는 나 
내 안에 가두며 널 그린 많은 시간들 
삼키는 쓴 눈물에 다시 또 너를 찾아가


그 하나만 기억되서 지난 추억을 돌이키고 
더해지는 상처도 뒤로한 채 또 너를 찾아가 
버리고 또 버려도 늘 채워지는 모습들이
너를 지울 수 없는 내 마지막 슬픈 집착이야 

호기심이 조금씩 더해져 작은 사랑되고 
더하고 더해져 아파하고 
미워하고 집착을 만들고 다시 또 이별을 
그냥 당연한 듯 반복하고 
외로워질 때마다 너를 기억하고 
순간에 감정들만 나는 중요했고 
늦은 후에 속에만 매달려 왔던 내 모습이 
이젠 돌아가려 한단 말이야


그 하나만 기억되서 지난 추억을 돌이키고 
더해지는 상처도 뒤로한 채 또 너를 찾아가 
버리고 또 버려도 늘 채워지는 모습들이 
너를 지울 수 없는 내 마지막 슬픈 집착이야 

차라리 널 몰랐다면 나란 사람 몰랐다면 
바라보고 있기만 할 수 없던 날 원망하면서 
다시는 볼 수 없는 그 생각들을 뒤로한 채 
내 마지막 끝에서 있는 너를 나 늘 바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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